오늘은 관능과 슬픔이 택배(?)로 왔다정호승 시인 라는 詩가 있기에 나도 한번 흉내 내 봤다오늘의 시는 이다아침부터 양귀비 꽃에 흥분된다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었다참 시가 좋네요오늘에 시가 좋네요(*지)적 호기심과(*성)적 호기심을(*인)간적으로 깨워주는 다운 시네요^^관능과 슬픔, 그리고 양귀비 꽃 ^^그리고 나는 양비귀 꽃으로 연상되는 그곳의 여인들이 있다남도 '우렁각시' 라고도 말한다우리동네 글 쓸 때 배터리 충전하라 썬뜻 자기 것을 내어주는 여인돈 안 되는 좋은 일 한다고 꽃웃음을 내어주었던 여인여수와 순천에 낑겨서 그렇지 알고 보면 우리 동네가 알고보면 좋다고 눈짓했던 여인망덕포구 배알도에서 떡전어 먹으로 나온 며누리 여인가을 늦더위에 얼얼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뜻 내어주었던 여인고향마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