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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長) 긴~인생에서 나에게 스쳐 지나간 정이, 그 ? 그녀 ? 는 누구인가? 情과 E 정이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그 정의 말고,설날명절에 남도 고향을 스쳐지나간 <정이>...정이와 항꾼에 함께 라면 <여자말을 잘 듣자> 우리집 편집국, 집에서 국에 장 넣고 된장 끓이고 내글 읽는 국장님에게 검열 당하고 밥도 못얻어 먹는 <무식(無食)이> 가 될 수 있으니, 정이가 누구인지 부터 브리핑하고 정이와 항꾼에 함께 남도 고흥여행을 떠나본다.
기자에게는 편집국 게이트키퍼(Gate-Keeper)이 제일 두렵고, 직장인 나름 작가에게는 집사람(하우스키퍼) 잔소리가 무섭고, 축구선수나 바람둥이에게는 =?...골키퍼가 제일 두렵다. 하여간, 그래도 情 ㆍE 는 정이다. 불편하지만 情이 넘치는 고향과 편리하지만 情을 읽어가고 기계/전기(Eㆍelectronic)로 표상되는 현대도시의 불협화음이라 해도 좋겠다.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이라 해도 좋겠다. 편리한듯 불편한~어느 점빵/상점 보다 가격이 비싼 편의점이라 해도 좋겠다.
AI가 글을 쓴다. 잘도 쓴다.
그 AI를 만든 사람은 글쓰기 능력을 점점 상실해 가는 편리한 세상이다. 시~쓰고 있네 하며 언제부턴가 그렇게 시피보는 말에 써버린 본래 사람의 언어 였다는 詩語, 그 시(詩)까지 이제 AI가 쓴다. 소설~ 쓰고 있네~그렇게 말해야 할까?살다보면 놀랄 일이 한두번인가. 그래도 시(詩)까지 챗지피티(Chat-GPT)가 써버리는 불편한 진실과 고향 상실의시대에 나는 살고있다.
그럼 사람은 뭘 해야지???
이제 배운사람(?)이라 불리는 지식인은 배부른 돼지에서 배나온 되아지~삼식(三食)이 로 만족해야 하는가? 소크라테스는 배고픈게 그래도 더 낫다 했는데... 네이버ㆍ유투뷰 지식창고에 정보와 지식이 다 들어 있으니 말이다. 지식인 뇌 속에 학창시절 달달 외운 지식은 이제 어디에다 쓸 것인가? 성문종합영어ㆍ수학의 정석은 대학 진학하자마자 어매가 어디 어따 치워버렸는지(?) 돌아가시 전에 여쭤볼걸...쓰레기 통으로 가버렸나. 어매는 '아이~마다~하시며 적저금(?) 알아서 잘 살라하셨네
..적저금? 각자도생인가? (*적)게 (*저금)하고 늙어서 쓸거 다 쓰고 살아라~나의 님(王妃), 어머니의 어록(語錄), 위인들만 어록이라 누가 정(定)했나? 나의 (*어)머니 말이 (*어)록일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남도말에 어마어마한~보이지 않는 《어린왕자》진리(眞理)가 담겼는데 나는 여태 지금까지 왜 그것을 못 보았을까? 남도에서 탯줄 뭍고 머리털 나고 여우야~여우야~ 숨박꼭질하다 넘어져 심하게 무릅을 다쳐올때, 나는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나는 분명히 분명히 들었다.
오메~오마~
내 여우같은 내 자석아~
어디서 요라고 깽겨왔냐~
그후로, 감나무 안테나 돌리며 순천에서 전파타고 날아오는 흑백TV <전설의 고향> 여우를 보았다. 나는 그 여우가 무섭질 않았다. 남도말로 암시랑토 안했다. TV가 무섭게 길들여버렸다. 남도 어매는 여우와 (백)여시를 확실히 구별했다.
그 백여시가 여우같은 내자석을 꼬득였다
꼬시락 떡(?)= 꼬시락 댁 아지매가 그렇게 말하는 것을 분명히 들었다. 나는 그렇게 여우와 여시를 구별했다. 그 후로 영어ㆍ수학ㆍ역사...교학사 교과서 지식을 배운 후로, <여우 = 여시 => 이리=>늑대 = 승냥이 => 여우> 가 되었다. 길들여졌다. 첫사랑 이름은 까먹어도 이건 까먹으면 안된다는《어린왕자》명언 = 길들임이다.
앗! 그나저나 요즘은 한여름 에어콘 보다 시원한 <전설의 고향>도 없으니 날씨가 남도의 딱~가마솥이요 가마솥! 가마숕에 밥을 하던 남도 할매ㆍ어매ㆍ아짐들이 백여시라 주로 불렀던 배운 며느리, 남도 여인을 눈에 백여시는 무엇이였기에 여우도 아닌 백여시였나? 어린왕자에 술꾼을 꼬시는 여자는 여시였고 배운 며느리는 백여시라 할매아짐들이 말했다. 나는 분명히 남도에서 들었다. 신문칼럼에 한 배운 여성 칼럼리스트가 지성인은 지식인 중에 사회적 소명과 책임을 다하는 지식이라는데 그 여성 칼럼리스트가 남도 할매아짐의 눈에는 백여시일지, 현대문학의 거장, 남도 동쪽에 순천생 김승옥 《무진기행》《겨울여자》 , 서쪽 장흥에 《눈길》《축제》이청준 거장에게 물어보고 싶다. 한국영화 거장 임권택은 그 남도 어머니와 아들
칼그 의미가 날씨 만큼 끄끕허니 후텁찌근하다. 배움이 되려 앵무새 새장이 되어 이제는? = 참새 보다 멀리날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AI시대 지성은 지(知)적 호기심과 성(性)적 호기심을 잃지 않는 인간형이 아닐까???
그렇게 사람이란 이제 무엇인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물음표(?)를 막~달아본다. 사랑의 물음표~ 🎵 가 죽었다. 현철이 죽었다. 얼마 전 故人이되었다. 현철씨에게 고흥나로도 우주센터가서 우주선타고 어린왕자처럼 걸어서 하늘까지.... 🎵 까지 가듯이 현철님에게 물어본다. 현철님이 하늘에서 그런다.
뽕짝이라 뽕짝가수라 놀림시롱 어떤 사람들은 지하 노래방가서 뽕짝만 좋다하고 잘만 부르데에~
내도 모짜르트도 곱슬인데~에...
하늘로 간 곱슬머리 현철은 어린왕자가 떠난 행성 중에 한국은 누가 누가 가장 많이 살고 있다고 보고 있을까 ; 왕, 사업가, 허풍쟁이, 술꾼, 지리학자, 가로등지기? 현철이 한세상 대한민국에서 잘 살다왔다며 이말을 꼭 내노래를 불러준 韓國人에게 전해달라 한다. 하늘에서는 음양오행ㆍ명리학(命理學) 공부를 하고 있다고, 민속신앙 시피보지 말라고... 그리고 현철스님(?) 같은 말씀을 남기셨다.
현(現)명한 삶의 철(喆)학은 딴데 있는게 아니란다.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법이야~
어! 현철 = 어린왕자? 동엽 신회장 어린왕자~지 같은 소리하네 하며 현철노래를 들으며 사랑의 이름표🎵 ~> 사람의 이름표~> 사람의 물음표-> 사람은 AI시대 무엇을 해야하지? ~> 사람은 이제 어떤 글을 써야하지 물음표를 수 없이 달아본다. ? ? ? & = 빨래찌개 = & 대신, 누가 어매가 짜던 행주/걸레처럼 생긴 기호 무한대를 붙혀주면 좋으련만휴대폰 자판에 없다. 학창 시절 촌아이 어린왕자들 눈에는 빨래집게& 로 보이니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빨레집게 & 라한 것인데, 왜 선생님 한테 꿀밤을 맞았을까? 콩심는데 콩(豆)나는 어린왕자들이 놀던 곳(原) 두원의 별바라기 & 지푸라기 감수성 그때였다.
그 깨복쟁이 어린왕자, 외가에서 나서 걍~ 끄니는 먹고 살라고 外植이 인게 맞는데, 동네에 글(文)을 아는 사람이 죽어 없어, 면(민)에 가보니, '아버님~고령신 씨에 식(植)자 돌림이라 외식(外植)이라 했다네...
글에 니 이름 써도 되냐 하니 나는 니 짝궁인께 니 하고 자픈데로 해리 그 송정마을 짝궁 외식이가 탯줄을 뭍은 곳은 솔나무 정자가 있는 송정(松亭)마을 송정, 물고기가 바다위를 뛰어노는 대전리 솔밭 해수욕장..대전리라 충남 대전사나~프랑스 어린왕자 ♡= 여우일세, 남도 어린왕자 ♡ = '양 ' ㅎ 이였나???
어린왕자 소행성 ⚽️ 닮은 축구 공차기 좋았던 두원 땅이 넓은 벌에 펼쳐진 두원중학교 운동장, 그때는 ❤️ 마음 또변했네 = 중학생 어린왕자 하트 ♡ ❤️ 는 누구일까? 중학교 칭구들 알랑가 모를랑가?
내나이 서른여섯 십이간지 세번돌아 우리아버지가 날 낳은 나이, 콩심는데 콩나는 두원땅에 명절에 한처자가 찾아왔네~ 그녀에 이름은 잘 살고 있나~ <정E>였네...조용필 돌고도는 인생 🎵 에 돌고돌아 보는 넥플릭스 영화 <情ㆍE> 였다. 넥플릭스 ~> 뇌플릭스 ~> 뇌플리스 ~> 뇌풀려서~> 갯장어 맹키로 꼬리에 꼬리를 물어본다. 녹동항 아리랑장어집에 도톰한 하모 샤브샤브 + 잎새주에 정ㆍE 생각도 나고 딴생각도 해본다. 꼬막철이 아니네~ 한여름에 서설(序說) > 서설(暑說)은 그만까고, 녹동 한여름에 벌교 한겨울 피꼬막까는 소리그만 하고, 까보니 영화 <정ㆍE> 다.
앗! 김현주가 엄마로 출현한다. 우리시대 아이돌? 은 없었다. 아이조아 ♡ 스타 강수연이 김현주 딸로 출현한다. 이제는 여수 율촌 꼬막인가? 《태배산맥》이라 때문인가 꼬막 최대 생산지 그 옛날 여수 밤(栗) 고을 율촌이 꼬막이 더 나네~그 정이도 그동네였나? 하여간, 율촌 꼬막 서설도 그만까고 <정•E> 스토리 전개의 주요 소재는 무엇이였나? 그것은 바로 = 🧠 = 뇌 > 뇌복제 🧠 🧠
인간의 뇌를 복제 한다면...어떤 일이 벌어질까였다. 어~그럼 재벌회장님들이 다시환생하겠네. 키가 마음에 안들었을 이건희 회장이 조인성이 뇌사한다면 조인성, 그다음은 소지철...몸으로 어린왕자 뱀🐍의 상징(표상)처럼 윤회(輪廻)ㆍ영생(永生)할까? 그렇게 물음표(???)를 달고 넥플릭스로 뇌풀려서 졸며 본 그 <정ㆍE>의 명대사! 나를 깨우네. 무릅을 탁! 친다. 앗! 모기다. 이노무 모기가 방에 들어왔다. 일본 모기(?)교수 모기게니치 作 《뇌🧠》도 참 잠못들 정도로 재밌게 읽었다. 나의 뇌를, 쿠쿠밥솥 취사가 끝났습니다~언능 밥먹자~ 추출한데 아이조아~ 그 느낌 그대로 뇌를 깨우는 그 명대사...
전기 밥솥에 엄마 목소리를 녹음해요 치익...
애야 밥 다 됐다. 언능와서 밥 먹어라.
그런다고 해서 엄마가 해준 밥맛이 나지는 않는다 이거야
영화속 재벌회장이 한 말이다. 엄마가 해준 밥 = 엄마손맛 = 남도밥상, 나는 그렇게 행간(Context)을 읽었다. 엄마손맛은 왜 복제가 불가능할까? 현실과 다르게 영화에서는 죽은 엄마(여전자 = 김현주 분장ㆍ粉) 뇌까지 복제하는데, 왜 손맛은 복제가 안될까? ? ?
아히~! 내가 쓰고 싶었던 글이 바로 맛글= 엄마손 맛글! 맛글이였지, 입에 짝~달라 붙는 글이였지, 그중에 명절때 네거리 점빵옆 쌀방앗간에서 빠알간 함지에 어매가 정갈한 설떡국 뽑아낸 그런 설떡국 같은 글이였지 ; 1) 하이얀 가래떡을 길~게 뽑아 내듯 글도 일단 길~게 써놓고 2) 어매가 함지로 이고 집에가 작두ㆍ칼로 썰듯이 글도 길게 뽑은 長글을 잘라 다시 문단별로 제목을 붙히고 3)엄마젖 맹키로 둥그렇고 굵게 썬 떡을 솥단지에 쑤욱~넣듯이, 다른 블로그에 쑤욱~잘린 문단글을 넣는다, 그리고 엄마가 얼마나 떡국을 대쳤는지는 치간(화장실)가서 모르겠고 4) 남도産 굴(꿀~)과 닭고기, 메생이를 넣으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매생이 떡국이 된다. 닭은 닭 🐔 대가리라고 사람들 한테 그리 놀림 받으면서 양념치킨, 양념반ㆍ후라이반, 사람들에게 동네후라이~동네북 취급받아 남도떡국에는 들어갔는데, 닭이 짠해서 뺀다. 매생이(닭)떡국이라 하지 않고 <매생이떡국>이다. 어매가 공장에서 떡국 뽑아내듯 그렇게 이것, 저것 레시피를 미리 분석해서 뽑아내는가? 아니다. 그 어매의 막뚱이 아들글도 그렇다. 나는 절대 글에 결론을 먼저 내어 놓고 쓰지 않는다. 칼럼리스트나 유명작가처럼...그렇게 어매말로다~맛이 심심한~글은 나 아니여도 쓸 사람이..또 어매말로다 지천이다, 많다는 뜻이다. 한겨울에는 정지(부엌)에서 가마솥에 장작불🔥 로 물을 앗! 뜨거할 정도로 데우고 ♨️ 찬물을 섞을 때 어매는 어느 비율로 찬물을 부었을까? 현대목욕탕 열탕 들어갔을 때 처럼, 한겨울 <어매손 함지 ♨️ 목욕탕> 에서는 한번도, 단 한번도 탕에 들어갈때 발이 데일정도로 앗! 뜨거하고 뛰쳐나온적이 없었다.
AI가 뇌까지 복제하는 시대가 와도 어매표 떡꾹ㆍ목욕탕에서 배운 살째기~그 맛을 뇌깊숙히 빼내면 시골집 한여름 우물샘 터지듯 글샘이 터진다. 그리고 마중물로 작두펌프로 퍼낸 물을 읽는 이의 등에 부어준다. 세상에서 시골 등목욕 보다 시원한게 있을까? 그렇게 시원한 글을 쓰고싶다. 여기까지는 기존에 길게 써놓은 (가래떡) 글에 매생이나 굴이였다. 심심한
고흥에서 따르릉~따르릉~비켜나세요~자전거가 나갑니다~따르르르릉 ~ 🎵 목일신 동요도 오감을 교차하여 눈으로 들었다. 귀로 보았다. 몸으로 느꼈다.
고흥에서 따르릉~따르릉~비켜나세요~자전거가 나갑니다~따르르르릉 ~ 🎵 목일신 동요도 오감을 교차하여 눈으로 들었다. 귀로 보았다. 몸으로 느꼈다.
앗! 나무가 나무란다.
나무가 사람을 나무란다. 서울말로 경고요 미국말로 워메~워닝(Warning)이다. 누가 나무에 경고문구를 붙혀놨다. 남도 어린왕자 눈에는 서울나무는 전봇대로 보인다. 흡연경고는 기본이요, 꽃을 뽑아가지 마세요, 경고문구가 즐비한다. 누가 누가 잠자나~🎵
남도 어린왕자 목일신 어른이가 서울 살았다면 이렇게 노래 지었을까? 누가 누가 붙혀 놓았나~ 🎵 이런걸 나무에, 그 것도 숨구멍에...
..앗! 저기가는 저 사람이 아니다. 보행자일 뿐이다. 어떤 이는 나무 전봇대에 자전거를 받힌다. 한군데도 아니요, 여러나무에 붙혀놓았다. 존대말 요~자는 없다. 요건만 간단히! 사회 어른들 회사보고서 언어다. 집에와서 TV를 보니, 수능만점 의대 수석 대학생이 변심한 여자친구를 ?죽였다. 진인하게도 죽였다. 여자친구를 10군데를 칼로 찔러죽였다. 언론은 그걸 또 여과없이, 사회적 책임 없이 보도한다.
..앗! 저기가는 저 사람이 아니다. 보행자일 뿐이다. 어떤 이는 나무 전봇대에 자전거를 받힌다. 한군데도 아니요, 여러나무에 붙혀놓았다. 존대말 요~자는 없다. 요건만 간단히! 사회 어른들 회사보고서 언어다. 집에와서 TV를 보니, 수능만점 의대 수석 대학생이 변심한 여자친구를 ?죽였다. 진인하게도 죽였다. 여자친구를 10군데를 칼로 찔러죽였다. 언론은 그걸 또 여과없이, 사회적 책임 없이 보도한다.
..앗! 저기가는 저 사람이 아니다. 보행자일 뿐이다. 어떤 이는 나무 전봇대에 자전거를 받힌다. 한군데도 아니요, 여러나무에 붙혀놓았다. 존대말 요~자는 없다. 요건만 간단히! 사회 어른들 회사보고서 언어다. 집에와서 TV를 보니, 수능만점 의대 수석 대학생이 변심한 여자친구를 ?죽였다. 진인하게도 죽였다. 여자친구를 10군데를 칼로 찔러죽였다. 언론은 그걸 또 여과없이, 사회적 책임 없이 보도한다.
앗! 발망치다.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이그림을 유치원 아이에게 보여주면? = 발망치가 뭐에요? 그렇게 물어볼 것이다. 조기영어 교육을 받은 총등학생에게 보여주면? = 톱질할 때 톱(saw) 을 닮아 발톱이라고는 들어 봤어도 발망치라는 처음 들어봤어요~그렇게 답 할것이다. 이번에는 어른들에게 보여줘 본다. 대답은 이렇다.
앗! 발망치다.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이그림을 유치원 아이에게 보여주면? = 발망치가 뭐에요? 그렇게 물어볼 것이다. 조기영어 교육을 받은 총등학생에게 보여주면? = 톱질할 때 톱(saw) 을 닮아 발톱이라고는 들어 봤어도 발망치라는 처음 들어봤어요~그렇게 답 할것이다. 이번에는 어른들에게 보여줘 본다. 대답은 이렇다.
요즘 층간소음 심하긴 하지요
어른들에게는 발망치는 보이지 않고 층간소음만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당사자에게 보여주면 발망치로 비유 잘 하지 읺았나요? 아니면, 다짜고짜 발망치가 어때서요? 그럴 것같다.
우리사회 어른들이 어인일로 이렇게 까지 되었나? 아이들이 따라 배울까 무섭기도 하다. 씁슬한 마음에 깨복쟁이 친구에게 전화를 해본다. 친구집도 오이농사를 했다, 그렇게 추억을 말한다. 그리고 망치하면 뭐가 떠오르니 살째기 물어봤다. 이렇게 대뜸 답한다.
나는 망치가 좋아 망치는 우리 아버지야, 어려서 아버지가 새벽에 툭~툭~툭~망치질 하는 소리, 그 소리가 어찌나 좋던지 나는 그만 잠이 깨고 말았어, 마치 절간에서 들려오는 풍경소리 같았어,
재혁아 밥 먹...
어~! 먹...먹통이다.
어~! 먹...먹통이다. 휴대폰 배고파 꼬로록~소리가 들린다. 어~이거 뭐지? 하니 휴대폰 스크린이 허였게 변했다가 검게 변한다. 마치 체하면 얼굴이 허해지고 나중에는 얼굴이 검어지듯이 말이다.
참 신기하다.
조카의 딸아이 휴대폰 밧데리 일화가 떠오른다. 조카가 삼촌밥 차렸어요, 밥 드세요! 이렇게 말하니, 유치원 다니는 조카 딸이이가 대뜸 이렇게 말했다.
막내 할아버지(?)는 밥안먹어도 돼요.
휴대폰 밧데리가 밥이에요
휴대폰으로 글만 쓰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