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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고 2

고교동창 가을운동회에서 싹심이를 만나다, 나에게 싹심이란?

나는 싹심이를 만났다 누구나의 가슴속에 싹심이가 있다 여수 개도 막걸리에 취해 광양 바람 위스키에 취해 순천 사람 그단맛에 취해 반공일날은 취하여 취침했다 싹심이를 품고잤다 싹심이는 누구인가?오늘은 온굉일 새벽 4시다 4(死)는 나에게는 시작이었다 4라는 숫자는 새벽을 달린다 그 학교에 입학하려 나는 새벽 4시에 자명종 소리와 함께 눈을 비비며 일어난다 오늘도 일어나니 4시다 달구새끼의 줄임말 '달구'라고 불렀던 씨암탉 자명종 울음소리 우리 집 갱아지 백구(白狗)도 절대 건드리지 않는 주인의 찬거리 달구의 새끼들 닭알에 다갈 할머니는 동물ㆍ미물 이라도 주인 것은 건드리지 않는다고... 새깨미 괴도 고양이도 영(靈)이 있다고 절대 시피보지 말라고 나에게 항상 말씀하셨다 세월지나고 보니 남도가 일러준 까치밥..

여행/남도여행 2024.10.27

<安分知足> 참여는 사랑이다 ; 글로벌 남도여행이란?

조선일보에는 이라는 칼럼이 있다. 이름도 조선스럽게 물질만능 냄새가 난다. 고흥신문칼럼은 이다. 조선일보 칼럼니스트는 수십ㆍ수백에 이른다. 고흥신문은 독고다이다. 조선칼럼은 아(我)가 없고 너와 그들ㆍ남 (호박씨) 까는 말만 있다. 조선은 글로벌이 없다? 고흥신문은 글로벌(?)한 그 무엇이 있다. 고흥신문 회사 깃발이다. 회사 이름이 꼭 같으라는 법이 있는가. 순천이나 고흥이나 고흥농고나 순천고나 다 거기서 거기다. 고흥농고는 우주의 고장답게 드론高로 변했고 광양농고ㆍ실고는 항만물류ㆍ하이텍高로 첨단산업 익히는 곳으로 바꼈다. 돌고도는 인생이다. 한국에서 그래도 알만한 사람 다 아는, 人文學을 배우는 人文高 깃발을 써본다. 먼저 꽂은 사람이 임자다. 임자는 아내ㆍ사람을 평등하게 부르는 人文學적 의미다. 왜..

여행/남도여행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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