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글도 쓰는 세상, 이제 인간은 자기는 똑똑하다고 착각하지만 알고 보면 바보, 바보어른 윤석열처럼 되는 것인가? 우리사회에 윤석열 같은 뇌구조를 가진 인간은 또 얼마나 될까? 바글바글 할까?
사람의 글쓰기는 또 어떠해야 할까?
윤ㆍ석ㆍ열 삼행시(?)적으로 칼럼 글을 써본다.
*윤) 석열 굥의 공(功)은 무엇일까?
모든 사람에게는 공과 과가 있다는데
미친개(犬) 견굥에게도 공이 있는 것일까?
여기저기서 AI, 조류독감인지 챗지피티인지 AI AI 하는데 과연 인조인간 AI가 사람을 넘어설까
다가오는 AI시대, 굥이 우리사회에 던진 메시지는 무엇일까?
윤석열 견(犬)굥의 공은 무엇일까?
*석)두 石頭란 무엇인가?
AI시대 석두, 돌머리, 돌대가리란 무엇일까?
우리 세대 최고 머리 좋다는 사람만 간다는 윤석열 코스 ; 서울법대, 고시패스 판검사, 그 코스는 어떤 코스이며 존재였는가?
고교동창 송년회 중국집에서 중국요리, 코스요리 먹으니 문득생각났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서울법대와 판검사는 우리 부모네들과 우리 세대에게 어떤 존재의 아우라였나?
그리고 이제는 어떤 의미로 새롭게 다가오는가?
송년회 산행에서 계란찜 한판을 보니 문득 이런 생각도 들었다.
닭대가리, 개소리, 개 같은 세상이라고 놀리는 사람들은 왜 그 공생해야 할 생명체, 개와 닭을 그런 하찮고 비열한 존재로 변질시켜 버렸을까?
여의도에서 K팝을 부르며 시위도 축제처럼 하는 아이들은 개이쁨, 개기쁨 하며 긍정의 말에 개를 쓴다는데...
어른들은 왜 개사과에 개XX하며 오메~내새끼에 내갱아지 하며 엄니가 부르던 개의 새끼, 강아지까지 몹쓸 것으로 만들어 버렸는가?
인간은 그렇게 위대한 동물인가?
주인 사람이 먹을 닭알 계란은 절대 건드리지 않는 개의 의리와 영靈을 알고 있는가
세월이 지나도 절대 오르지 않는 닭알에 계란
척박한 시절 고교시절 도시락 반찬이 되어준 할머니표 계란후라이
그 고마움을 나는 또 알고 있는가?
*열)정이란 무엇인가?
인생전반전 일하는 열정의 시대는 지나고 인생후반전 즐거움을 찾아 놀이하는 몰입의 시간이 왔다.
열) 받으면 욱~하고 자기 감정 내키는 대로 하는 윤석열은 우리시대 누구의 표상인가
《시대를 넘어 장벽을 넘어》 우리사회는 이제 어디로 가며, 어디로 가야 하는가?
고향아재 시인 박노해 시인에게 물어봤다, 어디로 가야 하는가?
어르신과 어른들이 말끝마다 애들 애들이... 그렇게 어리다고 놀리는 아이,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배울 일이 있다
2030 MZ세대 아이들은 대선에서 윤석열을 많이 지지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되면 금방 고치고 반성하고 사과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거리로 많이 나왔다.
어른들은 어떠한가?
아이들처럼 아이~내가 잘 못생각 했나브다~그렇게 자기반성하고 사과하고 행동할까
아니면 A18 하는가?
아니면 윤석열식 교육에 길들여진 뻔한 말~한 애기 또 하며 자기합리화를 또 하고 있을까
또 왕년에 왕년에~자랑하며 실수를 적당히 얼버무릴까
그냥 또 까마득히 잊어버릴까
《어린왕자》가 전하는 메시지, 어른이면 누구나 아이 때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어른들은 별로 없다
자기혁명이다.
새날에는 운동권과 운동꾼도 구별되야 한다. 박노해 시인은 자기혁명이 있는 사람은 운동권이요, 자기혁명이 없는 사람은 운동꾼이라 했다. 자기혁명 없이 남을 비판만 하면, 나도 비판하는 그의 뇌구조와 똑같이 된다. 적은 적을 닮아 간다.
더 무서운 사실은 나의 뇌가 길들여졌다는 것을 윤석열처럼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그런 뇌를 AI시대에는 돌머리라 칭한다.
<꼬막> 시를 쓰며 중학교 동창 벌교중학교 광석이가 보내준 꼬막에 눈물 흘린 박노해 시인
동강 초등동창 꼴찌짝꿍 광선이의 순정과 기품의 위대함을 발견한 박노해 고향아재
그는 농노를 걷으며 독서를 했다.
걷는 독서다.
그는 또 사진도 배워 사진작가가 됐다. 이성의 눈보다 직관의 눈으로 성숙했다. 오늘은 <나눔문화>에서 나눔을 조용히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그를 그렇게 고문하고 괴롭혔던 자본주의 사회에 집착하지 않고 용서하고 변화했다
그리고 국가와 사회구조를 넘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귀하디 귀한 귄있는 그 무엇을 발견했다.
고향의 위대함을 자전수필로 썼다
내가 읽어본 어느 자서전 보다 위대한 동강소년 기평의 기품 있는 자서전 동화다.
《눈물꽃소년》
변화, 변화하는 눈물꽃소년 같은 어른이(몸은 어른 + 마음은 어린이)들이 많은 새날이 됐으면 좋겠다.
자기혁명, 나부터...
고향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에 걸으며 써본다.
기품 있는 사회와 리더와 구성원이 많았으면 좋겠다.
기품 있고 측은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눈물꽃소년이 많았으면 좋겠다.
기평의 기품이 그것을 이야기한다.
기평의 기품이다.
박노해 삼행시로 칼럼을 끝맺는다.
(박)식 하고 박력 있는 귄있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노)력하여 시를 읽고 책을 읽고 몸을 움직이는 노동을 해보자
(해) 맑은 미소, 아이의 해맑은 미소, 눈물꽃소년의 미소가 나와 사회를 젊어지게 할것이라고 나는 믿고 또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