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망덕포구에 갔다. 윤동주의 마음의 고향 전어와 문저리의 고향 망덕산(망뎅이산)이 있는 망덕포구와 배알도에 갔다망덕(望德)이란 무엇인가 진월(津月)이란 무엇인가 새로운 길을 간다 콩나물 그리며 새로운 길 노래를 들으며 걷는다 윤동주 시에 이런 것도 있었나 순천生 임백천이 불렀다는데... 사람 늙으면 다 똑같다는데 박노해 꼬막시~ 윤동주 새로운 길~ (콩나물에~)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가는데 왜 새로운 길일까 세월이 지나 오늘은 시골길에 아가씨는 없다 아짐인가 아지메인가 할매인가 할매아짐들이 지나고~ 그렇게 망덕포구ㆍ배알도ㆍ선소리 가는 길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전라도길 길은 외줄기...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학창 시절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