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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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1

칼제비 먹듯 후루룩~떠나고 싶은 남도기행

오수 왔으니 집에 다 왔다고흥 내려가는 길에 형님이 오수란다. 오수를 차 안에서 청하고 개꿈을 꾸고 꿀 참에 진짜 고흥 두원면 오수마을, 오수인 줄 알았다. 주위를 훑어보니 임실군 오수다, 오수 휴게소다. 그도 그럴 것이, 순천ㆍ완주 간 고속도로가 처음 생겨 오수휴게소를 지날 때쯤으로 기억난다. 내가 탯줄을 묻은 탯줄터, 고흥 두원면에는 오소리골인지 오동나무골인지 오수(梧樹) 마을이 있다.포두면 발포진은 이순신 장군이 과거급제 후 처음으로 부임한 곳이다. 발포(내발)에는 오동나무를 베서 올리라는 상관의 명령에 불복한 이야기다. 항명죄? 요즘 같으면 채상병사건의 박대령 같은 이야기다.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니 이순신은 정직과 義를 택했다. 고흥 도화면 발포에는 이순신 청렴 일화비도 있다. 오늘 나는 임..

여행/남도여행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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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 기행

요즘 여행고수는 해외여행 보다 남도 여행을 간다지요? 관광과 여행의 차이는 무엇일까요?그냥 보고 놀면 관광이요, 관광은 순간의 재미만을 줍니다. 의미가 있어야 깨달음이 있고 오래 기억되지않을까요? 남도 지역에 대한 여행이야기. 남도와 사랑에 빠지며 남도의 자연에 문학, 역사, 철학 文ㆍ史ㆍ哲로 남도 여행지에 의미를 부여하는 스토리텔링 《남도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기행》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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