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는 <만물상>이라는 칼럼이 있다. 이름도 조선스럽게 물질만능 냄새가 난다. 고흥신문칼럼은 <安分知足>이다. 조선일보 칼럼니스트는 수십ㆍ수백에 이른다. 고흥신문은 독고다이다. 조선칼럼은 아(我)가 없고 너와 그들ㆍ남 (호박씨) 까는 말만 있다. 조선은 글로벌이 없다? 고흥신문은 글로벌(?)한 그 무엇이 있다. 고흥신문 회사 깃발이다. 회사 이름이 꼭 같으라는 법이 있는가. 순천이나 고흥이나 고흥농고나 순천고나 다 거기서 거기다. 고흥농고는 우주의 고장답게 드론高로 변했고 광양농고ㆍ실고는 항만물류ㆍ하이텍高로 첨단산업 익히는 곳으로 바꼈다. 돌고도는 인생이다. 한국에서 그래도 알만한 사람 다 아는, 人文學을 배우는 人文高 깃발을 써본다. 먼저 꽂은 사람이 임자다. 임자는 아내ㆍ사람을 평등하게 부르는 人文學적 의미다.
왜 人文高라 불렀을까?
JTBC 인기드라마, 인생 전반전 《이태원 클라쓰》인생 후반전《순천클라스》냐?
여수? 보성? 광양? 구례? 장흥? 고흥? 어디 클라쓰냐 거기서 거기니 쌈박질 말고 먼저 깃발 꽂은 곳이 남도클라쓰 중심이다.
나(我)는 오늘 동창회 산악회를 유명한 동창들과 갔다. 나는 유명하다는 유명산으로 갔다.
동창회 산악회에 대감(?)님이 좋은 글에 대해 한수 가르쳐 주셨다. 두 분은 오늘에는 大선배 ,조선에는 대감쯤 되는 사람이다. 나머지 두 사람은 조선의 현감쯤 되는 선배다. 시간이 지나 그날의 선비는 선글라스를 쓰고 나으리는 갓대신 모자를 쓴다. Oh~! my news인가, Oh my 갓인가
그날 나는 참여했다, 고로 존재했다. 그날에
나는 느꼈다.
고로, 존재했다.
글로벌한 영화에도 많이 출현한 전지현이 간지럽게 물은다. 진짜? 진짜로 느꼈냐고? 전지현이 빤스맨 하면 작년 관악산 무너미계곡 강대감 오빠인데, 고흥대서 고향 내려갔냐고 물은다. 날떠운 大暑에 되서 못 나왔다고 그러려다 빵빵한 전도현 궁녀랑《열하일기》여행을 떠났다고 둘러댔다.
💕 💕 💕 얼레리~ 꼴레리~
나는 느꼈다. 서로 공감했다. 고로 우리는 사랑💕 했다. 동창회 산악회 슬로건이다.
참여는 사랑이다!
남도의 반도땅 넓은 벌과 뻘이 있는 豆原땅 대감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좋은 글은 역사와 사람 그리고 世界를 주름잡을 만한 世界觀이 들어가야 된다.
그 말씀을 듣고 나는, 큰 이상을 이제라도 품고, 마누라 빤스끈만 주름잡지 않으련다. 뒤로 말고 앞으로(?)도 잘하기로 했다. 뒤로만 그녀(?)를 주름잡지 말고 오늘은 앞으로도 주름잡기로 했다.
세계는 주름잡지 못했어도 세계관이라도 주름잡아야겠다.
인생 전반전
오늘도 世界를 주름잡기 위하여
인생 후반전
오늘도 世界觀을 주름잡기 위하여
어~? 左측에 滅共, 右측에 防諜?
좋아도 내 역사요, 싫어도 나의 과거다. 멸공은 멸치정도로, 방첩은 폐가망신하니 첩(妾)을 두지말자 정도로 이해하면 좋겠다.
현수막을 더 올려야 했는데 팔이 짧아 현수막에 주름이 잡혔다. 아부지ㆍ어머이 탓이지 내 탓은 아니다(?)
아부지ㆍ선생님이 주름잡으라는 그 주름은 안잡히고, 이제는 현수막의 주름이나 잡아 보누나~이마의 주름은 누님의 주름인가, 나의 주름인가, 남태령 고개넘어 그날에 흥양 뱀골재 넘어 한양가는 철규대감의 절규인가 주름인가. 과거는 과거였다.
한번 더 주름잡으려면... 주름잡기 위하여... 보다...
주름잡으랑께~께~께
끝 발음을 께로 하면 깨가 쏟아지는 하회탈 중에 내가 좋아하는 약간 바보스러운 이매탈 웃음이 좋다. 이매(탈)은 선비의 하인(下人)이였지만 초랭이(탈)은 양반의 종(從)이였다는데...선비와 양반의 차이는? 하인과 종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매 선비의 하인이요, 초랭이는 양반의 종이였다. 얼굴(탈)에 비춘 다는데...
위하여...그렇게 발음하면 내 옆에 선글라스 선비탈 웃음이 나온다. 현기 현감 처럼 선비탈 웃음이 나온다. 그날에 남도고흥 땅에는 기막히게 기우제를 지내 12개 면에 선정비를 세워준 현감이 있었으니 1884 갑신정변의 주역 김홍집 현감. 오늘에 순천별량 땅 현(現)명한 기(氣)운으로 날씨는 기막히게 잘 잡는 현기현감.
링컨은 나이 40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책임지려고 링컨은 턱수염을 기른 것인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훈훈한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얼굴>이 참 좋다. 등산으로 島山을 보면 그런 웃음이 나오니 도산선생이 용~하다. 그래도 안병욱 님 수필집 <얼굴>에 나오는 이 말이 참 좋았다.
저마다 좋은 얼굴의 주인공이 되자
날마다 자기의 얼굴을 아름답게 조각하는 생활을 하자
조각? 성형하라는 말인가? 성형하면 밤나무골ㆍ율촌골 김의원 나으리가 잘한다고 풍문으로 들었소~
김현감은 하회탈 중에 무슨탈인가?
그보다 글로벌하게 칸트는 만물이 형태로 이루어졌고 그 형태를 순수직관으로 보면 형태현감의 스마일 웃음이 나온다는데.. 우리사회는 왜 튀는 사람을 두더지 망치로 치려하는가?
유명산에서 처음으로 만난 大선배님을 오늘부터 垈山의 류대감님으로 불러야겠다. 유대감 있게 유대감님으로 불러야겠다. 다음에는 가서 엥게야겠다. 보듬아는 주시려나?
맨 오른쪽 서있는 대감이 고향 집 나간(?) 낙안군수다. 풍악 섹스폰인가 음란폰팅인가로 마음을 정화한다는 동탄에서도 먼곳까지 참여하는 당구장 주요인물 표시 할 만한 김대감이다.
왼쪽 맨 안쪽에 고흥 현대史의 거목, 조선대 설립자 동기동창 서민호 선생도 보인다. 서민호 선생 아호가 月坡이니 남태령 달(月)빛 언덕(坡)에 비추나 달빛 그늘에 가렸나 발철규 서방 나으리, 서방이 시방 보인다.
고흥은 고려 충렬왕 때 고흥 류 씨, 류관순 누님과 류대감 문중의 시조...다음 산행 때 류대감이 관순이? 관심이? 누님이랑 오실려나?
아니면 望九의 大선배 대감 중에 대감 정영철님이 사랑한《싹심이》누님한테 관심이 있을라나? 관순(역사)인가, 관심(사람)인가, 싹심(세계관)인가?
하여간, 고흥은 류청신의 功으로 고려후기 충렬왕 때 고흥현으로 승격되기 이전까지 分領郡(낙안군) 소속이거나 장흥부의 고이부곡(高伊部曲)이었다.
역사는 이제 그만...
사람, 사람이다. 風流에는 술이다.
건배사로 이런 슬로건도 좋겠다.
후배는 엥기고!
선배는 보듬고!
여자는 더듬고!
(행수ㆍ누님은 모르겠고!)
팔광에 쓰리고에 순천 고! 고! 고! 건배사도 금메말시 일지 금상첨화로 공감할지 모르겠다. 류대감님이 건배사 따봉👍 이란다.
따봉은 봉봉이요,《공감은 지능이다》는 책도 있고 공감에 대한 이 글귀에 참 공감이 갔다.
사과🍎 ? 남도에는 사과는 나오질 않는다. 고흥동강 감, 순천상사감, 광양옥룡감 산골감이 맛있다. 그래도 감~하면 감이 오는 감은 자연과 동물과 共存을 말하는 고흥감ㆍ공~감 <까치밥> 홍시가 질로 값지다.
하여간, 동창회 가서 건배사 앞으로 함께 느낄 수 있는 흥분시키는 것으로 하자고 사정(?)을 해봐야겠다.
모자를 쓴 류대감 닮은 <인디아나존스> 영화를 봐도 그렇고...
<어린왕자>와 더불어 프랑스인 필독서, 프랑스 전대협(?) 소속 프랑스 大感 미셀푸코의《광기의 역사》를 봐도 글로벌 한 그 무엇이 있다.
푸코도 교육계에 있었고 최대감 나으리 닮은 듯도 하다.
근데 옆에 김현감 나으리는 왜 선글라스를 썼나? 맨오른 쪽이 한때 순천땅을 주름잡았다는 순천부사 등치가 황소만한 김대감이다. 김현감이 안경을 썼다. 조선에 안경은 언제 들어왔나?
팔영산 아래에서 팔순의 고흥 점암 천경자 외할머니가 그날에 곰방대를 물고 안경을 쓰고있다.
그네들 신문에는 '글로벌하게 여행을 하고 작품을 남긴 타고난 여행자 천경자' 라 적었다. 여행을 타고나나 그네들의 뿌리깊은 생각인가?
하여간, 천경자 미완의 환상을 남도 人文學 여행으로 해보면 어떨까? 사람(人)의 문학도 배우고 여행도 하고 의미도 채우니 빈대떡만 부쳐 먹어도 인생이 환상여행이 되리니...
安貧樂道 ㆍ安分知足이 따로 있나.
천경자 외가 고흥점암 대감집 아들이라 고흥에 <박지성 공설운동장>도 있다. 글로벌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팔영산 산소탱크 박지성이 한국축구계에 있다면,
프랑스 학계에 지성에는 프랑스 지성에 지성, 프랑스 지정 국가대표 푸코가 있다. 겸연쩍게 순수하게 웃고 있는 푸코 아저씨다.
푸코가 한국 남도에서 태어났다면 오늘 유명산에 최대감처럼 참여했을 것이다.《감시와 처벌》이 아닌 참여를 강조한 푸코 대감이다.
한국 교육계에는 최대감 나으리인가. 한국에 푸코가 코를 푸렀다. 수건에 푸렀나?
조선에 선비와 대감들은 갓을 썼으니 지금 최대감과 나처럼 머리 빠지는 걱정은 안 했겠네, 그런 생각도 해본다. 그렇게 역사와 사람에 대한 고정관념을 께는데 보템이 되는 책이《광기의 역사》다.
<태조왕건>에 신검으로 나오는 이광기, 그 광기의 모반의 역사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하여간, 푸코는 한국의 풍수지리와 같은 지형을 근간으로, 세기별로 고유지층을 이루는 지층 간 단절처럼 세기별로 광인(狂人 )을 정상으로 보는 인식기준이 달랐다고 주장한다. 쉽게 말해 바보 영구가
15세기 유럽 르네상스 시대에 살았다면 정상인이요, 아인슈타인이 15세 유럽에 살았다면 천재가 아니었다. 푸코는 그렇게 주장하고 주장한다.
더 쉽게 말하면, 시공간을 넘나들어 글로벌 시각으로 보면 잘난 사람 못난 사람 구별이 시대마다 다르니 잘나고 못난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高校 교과서 <글을 쓴다는 것> 글을 쓴 한국철학의 거목, 김태길님도 큰바보로 살지 말고 때론 손해도 보며 바보스럽게 작은바보로 살라 말씀하셨다.
그러니 웬만하면 못낫다고 못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 시피보다 큰코 다친다고 한국과 프랑스 인생철학 거목들은 말한다. 바보는 시대와 지역 그리고 집안을 잘 못 타고 나온 것일 뿐 이라고...
시쳇말로 관심종자(觀種)나 튀는 사람을 정상과 비정상으로 다수가 공감하고 구별하는 기준이 달랐다고 푸코는 주장한다. 관종파에 최고 우두머리 대감은 이대감, 관종 중에 관종, 스스로 관종선언까지 한 진상(?)에 광양 진상출신 검찰지배권력에 맞서 당당히 싸운 관종 바로, 저대감 이대감이다.
我는 관종이다.
고로, 나는 我로 존재한다.
글로벌하게 관종철학(?)의 대가는 니체요, 글로벌 관종에는 알렉산더대왕, 나폴레옹, 괴테, 체게바라가 있음을 나는 글로벌 니체 초인(위버맨쉬) 이론에서 발견했다.
관종ㆍ초인ㆍ위버맨쉬 = 슈퍼맨 하면 젊은 오빠 강대감을 빼면 서운해라 한다.
올림픽개막식도 센 강에서 한국인이 정신 사납게도(?)
판타지영화처럼 개막식을 창의적으로 꾸민 문화예술의 나라 글로벌 프랑스다. 프랑스인은 독특하다는 표현을 좋아하고 한국인은 특이하다는 말을 선호한다.
프랑스 대학생 필독서.《광기의 역사》다. 易으로, 한국에 아무개 암기대학(?) 나오지 못했어도 푸코《광기의 역사》와 생텍쥐페리《어린왕자》만 이해하면 웬만한 大卒者를 졸(卒)로 볼 수 있다는 말도 된다. 대졸자 대부분은 암기한 것 이미 까먹은 지 오래다. 오히려 배운 것이 어깨에는 힘이 되고 뇌의 벽돌 같은 단단한 고정관념이 되어 망치로 깨도 깨지지 않는 베림박이 되어 앞길을 가로막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돈이 없으면 그 고정관념은 우울증과 조울증으로 변하고 그 끝은 죽음이다.
《광기의 역사》가 한국의 풍수지리와 같이 지층ㆍ땅이야기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흥미롭다. 국내에는《땅의 역사》가 있다.
흔적, 보잘것없되 있어야 할
그 무엇은 무엇인가?
소인배에 분노하지 말고 대인배에 위로받으라
는 말은 무슨 뜻인가?
땅에는 氣運이 있음이 자명하다. 콩 심는데 콩 난다는 豆原땅 대산마을 류대감 동네이다.
류대감이 살던 대산마을이 왜 큰 大를 쓰지 않고 배려하는 대신할 代 밑에 흙 土를 쓰는지... 대산마을 마을회관 건립기념비를 읽어 볼일이다.
어제 대감들이 垈山쉼터에서 이랑께 저랑께 하며 安貧樂道했다.
오늘 유명산에서 순고인들이 유명산 쉼터에서 긍게긍게~하며 安分知足한다.
그리고...
나(我)라면 큰 大를 써 大山이라 했을 것인데...콩심은데 팥이 나왔다고 했을지도 모를 일인데...글로벌(?)하게 오늘도 글로 벌한 문장(=) 반성문을 써본다.
조선 그날에, 정조는 연암에게 연빙~한다고 반성문을 쓰게 했다. 그날에 연암은 文體反正을 했다. 오늘에 AI 챗지피티(GPT)는 생성형(Generated)이라는 이름으로 글(文)에 그림까지 그려버리니 新문체반정이라도 해야하는 것인가?
오늘에 그 반성문은 글로벌한 세계최고여행기가 되었다. 글로 벌은 글로벌이 되었다.
세계최고 글로벌 반성문 여행기 열하일기!
고흥돌...
■《남도와 사랑에 빠지는 人文學 기행》■
■ 꿈을 갖자ㆍ멋을 알자ㆍ실력을 쌓자 ■
■ 하고 또 하자 ■
그때는 공부를, 이제는 무엇을?
하고 또 하려면 무엇이 좋은가?
참여하고 또 참여하자 !
간지럼 말고 愛舞하자 !
참견말고 참여하자 !
참여는 사랑이다
記行文은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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