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이라는 당의 대선 후보들을 보니 우리사회가 보인다낙타에서 사자로 사자에서 아이로 성숙돼야 할 인생사도 보인다사자로 변신한 낙타의 들이 보인다. 짐이 곧 국가라는 계몽령 군주를 편든 여려 명도 경선에 나왔다후보로 나오는 건 그들이 말하는 자유인가?한국사회를 병들게 한 에는 어떤 짐이 있는지 써본다. 한국사회가 성숙한 아이의 단계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낙타(?)들을 나열해 본다. ◇ 김문수 : 변절자다, 20대에 막스에 빠져보지 못한 사람은 나쁜 놈이요, 늙어서도 막스에 빠져있는 놈은 미친놈이라는 말도 있지만, 어떻게 노동운동 하던 사람이 보수도 아니요, 극우로 변절할 수 있는지? 노동운동의 변절자가 노동부장관을 했다는 것도 아이러니다. 사자가 아이의 단계로 성숙한 게 아니라 하이에나로 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