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뒤에 남은 돈 福인가? 毒인가?
<꼭 읽어 보시길>...
요라고~좋은 글 상자를 고향에서 큰누님이 보내오셨다.
벌교 동창생 광석(?)이가 박노해 시인에게 꼬막상자 보내듯, 고흥 큰누님이 형제 단톡방에 좋은 글을 보내왔다. 꼭 읽어보라 한다. 어머니 큰딸 큰누님이 꼭 읽어보라 하니 아버지 7남매 막뚱이 나는 꼭 읽어야 한다. 이렇게 대답한다.
예! 알겠습니다 누님!
그리고 그 대답을 SNS시대에는 손가락을 눌러 좋다~! 고 엄지척👍 으로 한다.
나는 딴 건 안 읽어 봐도 고향이 보내온 사진과 글은 꼭 읽어본다. 그 안에 상자를 열면 판도라의 상자처럼 참 좋은 보물, 내게 맞는 삶의 지혜 나(我)가 들어 있으니 말이다. 그리스 신화 판도라의 상자 = 복(福)? 인가? 독(毒)? 인가? 그 상자는 나를 키워준 오이(52) 나이에 오이🥒 상자(하꾸) 일 수도 있고, 그네들의 돈다발 사과박스일 수도 있다.
다~적저금(?) 생각하기 나름, 내 안에 있다. 그리스신화 판도라 상자이야기에 상자= 福 vs. 재앙, 毒? 누가 누가 씨름한다. 그런 말씨름에 쌈박질~ 직접 보지도 못한 의미해석 이제 그만!
그런 고상한(?) 논쟁할 바에 고상한 부모님 생각ㆍ말이나 더듬어 보고 싶다.
내가 福으로 보면 행복이 되고 毒으로 보면 불행이 된다. 내 안에 있다. 나(我)를 찾는 여행이 별거더냐, 고향 것이 내 안에 있는 나(我)이지 그런 생각도 해본다.
생쥐제~텍도없는 텍쥐~는 모다요?
포리요? 파리요? 퍼리에서 코쟁이들이랑 달비기 운동회 한다든디 그거요?
애로 와서~이녁들은 그랑건 통~몰것소~
생텍쥐페리 별종인가?
《어린왕자》별거 더냐?
남도 할매아짐들이 하던 말과 어쩜~그라고 영락없이~뭐 맹키로 똑같아 똑같네 그려~
생텍쥐페리《어린 왕자》가 이랑께~면 남도 할매ㆍ아짐들 말과 이야기가 요랑께~저랑께~긍게~긍게다.
오메~금메말시~
저거시 안에 뭐가 들었다냐~
백여시(毒)가 들었다냐?
여우(福) 같은 내 새끼ㆍ내 자석들이 들었다냐?
(숨바꼭질 = 📦)
여우야~여우야~뭐 하니?
뭐가 뭐가 들어 있을까?
한 시대 노동운동의 아이콘 박노해는 이제 나이 들어 농로를 걸으며 걷는독서를 한다는데, 벌교 동창생 광석이가 보내준 <꼬막> 상자에 오메~오마~한다는데... 박노해 <꼬막> 시 꼬막 레시피처럼 어떤 삶의 레시피가 들었을까?
삶은 계란이요~
흔해서 고맙지만 천시받은 계란을 앗! 뜨거 ♨️ 물에 삶는다. 삶은 계란이요~삶은 계란 벗기듯 인생은 계란이요~ 계란이라네? 누가 누가 말했던가 계란이라고, 아니요~결단코 남도 땅끝 서는 계란이 아니였소~
삶은 닭알~다갈이요
순수 우리말ㆍ이삔말ㆍ남도말이요
에말이요~
모짠다요(?) 선상님!
닭알이 어때서요?
여수 금오도로 그림 그리려 내려간 한국형 모짜르트, 곱슬머리 '나름 화가'라 불러주라는 김정운 나름 화가의 퉁거운(?) 《창조적 시선》...
아따~매!
티밥ㆍ팝콘브레인인가?
요건만 간단히 말하라 심심한 사회!
남도 어매 음식에 소금 탈 때 말하는
그 심심하네~심심해~그 덜된 맛!
소금이나 타야 할까
심심헌 사회!
요건만 간단히 말하지?
길들여진 앵무새 언어에 반기를 들었나?
머리 좋은 앵무새가 더 잘 길들여진다네
그 깊이 맹키로 퉁겁(?)기도 하지요~
오메~오마~깜박했네!
이 모짜르트 빠짐 남도 아닐세~
김정운만 모짜르트 더냐?
여기는 진짜 진짜로 모짜르트~
(모)네기 (짜)다 막~나온 남도産 모짜르트 ~
이름도 풍년이요~
동상들 성~ 형이요, 성(姓)도 누런 들판 풀~맥이는 누랭이 황소에 황~이요~黃
곱슬은 머다요~남도 울~아지매 꼬시락 댁(떡) 꼬시랑~꼬시락 작은 아지매 머리랑 영락없이 딱~그 코시락 머리요~씨 도둑은 못한다요, 영락없이 전라도스러운 청정 자연産 남도 모짜르트 품질에 품격 인정!~^^
전라도의 미학인가?
《전라도 닷컴》에 미학인가?
남도 어매 아짐들이 이렇게 말을 하네
보소~보소
이녁들 이야기
이녁들 말 좀 들어보소
보소 보소
꼬시락 샌(아재) 쓴 거 읽어보소
그 잡지 상자에 남도의 보물 어매ㆍ아짐들이 들었소!
누가 누가 잠자나~ 🎵
모짜르트 쓴 거 안 보고 그네들 《당신들의 천국》신문 보시나요? <고흥신문>에 물어볼까? 고흥 이녁 목일신 할배아재한테 물어볼까?
큰누님 글 상자에 누가 누가 잠자나? 누가 누가 들었나? 뭐가 뭐가 들었나?
오메~ 오마~
울 어매가 들었네~
엄마 마음 들었네~
엄마 찾아 삼만리
엄마 찾아 전라도길
엄마 찾아 백리섬섬길
엄마 찾아 여수~고흥 섬섬길~
따르릉~따르릉~ 🎵
고흥 목(일신)할배
자전거 일까?
목하내 전화☎️ 일까?
넓고 넓은 (고흥) ☆밤하늘?
아닐세...
넓고 넓은 따순 ☆낮에도 주무시는(?)
잠자는 울어매한테 전화 왔어요~
머리는 이제다 희끗희끗~
머리는 깜박~깜박~
눈도 깜박깜박~
울어매가 막뚱이 소리 들어 보고 잡다고 전화 왔어요~ ☎️ 🎵 ~
큰누님한테서~
엄마 언능 바까주께~
오메~어매~
나가 누구요?
쌀째기~ 들리는 희미한 그 소리
꿈엔들 잊힐리야~
재핵이~ 재혀기~재혁이~
우리 막뚱이~
그 소리만 하시고 뭐라 해도 통~ 못 알아듣네~
아이고~매~답답혀랴~^^
전화기를 한참을 들고 있었네~
어머니의 마지막 그 목소리 그 동요~ 🎵
그 어매의 마음
나 죽으믄 적저금 알아서 잘 살어라~
잉... 이 들어갔는지 전화 끈으며 이... 그랬는지 영님(?)하라는 그 소리가 그 말인데~
그 어매의 그 아들 나도 그만 깜박~했네...
그때는 몰랐네~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을 줄이야~
(가수 최병걸)
아~아~아~🎵
진정 난 몰랐었네~
이다지도 깊을 줄은... 어머니 마음❤️ 이 이다지도 깊을 줄은 진정 난 몰랐었네
하여간, 적저금 알이서 살라 하네~
적저금? 제각각?
그들이 말하는 각자도생?
적저금이라 말한다고 시피볼라나?
나(我)다움 찾으라 말하면서...
아닐쎄~!
(어)매 (말)씀, 어록에 누가 누가 들었나?
무엇 무엇이 들었나?
울어매가 하늘에서, 오메~ 오마~ 수능시험 문제를 다 내 브네~
인생 修能, 수능시험.
정답 없는 수능시험
엄마마음 수능시험
문제 Q ) 다음 중 나가한 말 적저금 의미로 맞는 것을 고르시오.
1) (*적)게 쓰고 (*저금)하라!
2) (*저)금 들어 놓은 (*저금)통장이 있으니 알아서 돈 빼서 싸우지들 말고 써라!
3) (*적)당히 쓰고 (*저금) 하지도 말고 내 자석 니가 번거 니가 다 쓰고 죽으란 말이다!
4) (*적) 금도ㆍ적금대교가 두원 울 집서 점암 가면 팔영산 넘어
(*저)그에~눈에 보이지 않는 저기 저편에 삶의 지혜ㆍ진리, 보물
(*금金)이 슁콰ㆍ숨겨있으니, 주말에 수술가위 놔두고 바늘로 꾸메블 놈!~ ^^ 막뚱이 한테다 아부지 병간호 매께 논거 맹키로..
엄~헌데 쏘댕기기지 말고,
고흥 여수여행이나 큰누님이랑 형제들이랑 자주 하며 나랑 느그 아부지처럼 살지 말고 행복하게 적저금 알아서 살라는 진리였을까?
오메~오마~
큰누님 판도라상자에 그 엄마마음 들었네
어머니가 형제들한테 또 말씀하시네~
적저금~ 알아서~
~질로~영님하고~ 살라고..
눈으로 들었노라~
귀로 보았노라~
마음으로 느꼈노라~
나는 느낀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더 웅숭깊게 말하리다,
<샘이깊은물> 그 마음처럼...
나는 존재 해븐다.
존재 해블고 싶어라~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누가 누가 말했던가?
2024년 적금대교ㆍ적금도(?)에서...
'여행 > 남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유명산에서 남도여행을 한다 (4) | 2024.08.28 |
---|---|
나는 남도로 독도 여행을 간다 ; 좌충우(돌=독)도는 고로~고흥 땅? (1) | 2024.08.10 |
어린왕자와 떠나는 남도여행(2편) ; 어른 vs. 어른이 (1) | 2024.08.06 |
한국양궁과 사회상 그리고 남도의 장인들 (1) | 2024.08.03 |
열하일기로 떠나볼까 남도여행(1편) ; 열하일기 vs. 남도일기 (0) | 2024.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