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고흥여행 35

애린왕자와 이쁜 여시의 고흥우도 여행 ; 어린왕자 남도버전

나는 오늘 보았다. 분명히 보았다. 쇠섬ㆍ牛島가 소머리를 닮지 않았다는 것을 보았다. 이삔 여시(?)랑 함께 보았다. 우도 토박이들에게 확인검증까지 했다. 그러나 어른들이 보는 세상,《당신들의 천국》을 만들려 어른들의 눈으로 우도를 소머리를 닮았다고 적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역사로 남긴다. 장흥生 이청춘 作《당신들의 천국》소록도ㆍ오마도의 우도 버전이라 할 만하다. 프랑스《어린왕자》의 한국버전이라 해도 좋겠다. 위 사진 뒤편에 우도 아이들이 바다가 갈라지는 길을 걸으며 보았을 소(牛) 머리와 소등을 닮은 산은 무엇을 말하는가? 막뚱아 오늘 소 길(질) 드리러 가야 하니~ 오늘은 어디 가서 놀이하지 말고~ 책가방 방 한편ㆍ핸펜짝에 나 두고 아부지 따라서 밭에 가그라 그날 소 길(질)들임과 오늘에 ..

남도 사랑과 인연, 그리고 만남

남도 서정시인 송수권 詩《파천무》에는 이런 시어(詩語)가 나온다. 시인은 시의 비유법 중에 의인법을 사용해 두원운석을 그녀라 했다.사랑이란 말 함부로 쓰지 말자 인연이란 말 함부로 쓰지 말자 만남이란 말 함부로 쓰지 말자그래도 내가 직접 체험한 그녀(?)와 만남과 인연과 사랑이, 너무나 너무나 우연이라고 보기에, 이거나, 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의 일들이 이라 함부로 쓰지 말라했지만 오늘 만은 함부로 쓰고 싶어 써본다. 글로 써본다. 그리고... 역사는 라 해도 좋겠다. 이 있다 해도 좋겠다. 이 된다> 고 해도 좋겠다. 용의 해! 용~하게도 이름에 必자가 들어가는 북한에서 공연도 해 이제는 간첩도 안다는 용필이 아저씨는, 그 조금하지만 용~하디 용~한 필연을 이 노래로 불렀다. 어제, 오늘 ..

남도産 애린왕자 짱뚱이의 반성문과 일기장 그리고 질문지

남도 땅끝마을의 오지 블로그 아이디가 순천짱뚱이ㆍ고흥돌문어(文語)ㆍ여수갯짱어, 짱가라고도한다. 짱가~짱가 아이들 만화영화~🎵 우리들의 짱가처럼 아이디가 변신도 한다. 남도 사람들이 사람들 부를 때 쓰는 말(語), 그 말(語)과 글(文)을 쓰는 또라이다. 또라이는 돌아이다 >>돌아이 독일生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19금 나체가 아닌《니체》다. 니체는 요즘 전세계적으로 재조명 되고 있는 인기스타, 별☆중에 별☆이다. 그 니체는, 가슴에 있는 엄마우유를 (짜라)는 건지 (투)정 부리며 (스)타☆ 별이나 보며 룰루랄(라)~하며 인생을 누구보다 순수하고 재밌게 사는 사람《짜라투스라는 이렇게 말했다》글로벌ㆍ글로 벌(?)한 글(文) = 반성문을 니체도 썻다. 너무나 미워했기에 말고, 너무나를 두번 씩이나 붙혀《너무나 너..

우주로 가는 나로도 여행 ; 나로도 & 쑥섬

핑계(?)없는 인생은 없다. 여행작가들 글을 읽어보면 '나도 가고싶네~나라도(?) 그곳에 가보고 싶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글이 좋은 글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그곳에 가보고 싶은 이유와 의미를 주는 글이 참 좋은 기행문이다. 여행작가들은 그 이유와 의미를 여행의 핑계라고도 한다. 핑계 없는 무덤이 없듯 핑계 없는 여행 없다. 삶은 여행이다. 고로, 핑계 없는 인생은 없다. 입장 바꿔 생각해봐~ 🎵 김건모 가 스무살 때 다르고 지금 들으니 다르게 다가오는 이유 이기도 하다. 사진 오른쪽에 붉은 화살표가 보인다. 나로도 우주센터를 볼수 있는 저 우주발사전망대처럼, 바닥이 초밥그릇 레일처럼 돌고돈다. 바닥이 돌고도니 아기공룡 둘리처럼 이리보고 저리보고~ 🎵 하면 영남면 용(龍)바위도 보이는 둘리(..

돌고도는 인생 & 남도여행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시대를 1인 미디어 시대라 한다.AI 소설네트워크 시대에 소설이나 써본다. 시 쓰고 있네~ 소설 쓰고 있네~ 할지라도 감각의 교차편집과 창조적 시선으로 오늘도 방송해 본다. 노래가사를 듣고 노래소리를 본다. 예전에는 바보상자 티비의 방송을 '본다' '듣다' 했다. 이제는 방송해본다, 방송한다가 맞겠다 어려서 어머니가얼토당토 안한 이야기를 할때 "방송' 하고 있네" 했던 기억이 난다. 글을 쓰는 요즘, 어려서 부모님들이나 고향사람들이 했던 말을 소되새김질 하듯 반추하고 회상해본다. 무릅을 탁! 칠 때가 많다. 그럼 내가 학교나 회사, 신문ㆍ방송으로 배운 건 뭐였지? 고정관념이였다. 오만과 편견이였다. 신문방송에 칼럼, 드라마, 다큐, 음악프로그램이 있듯 요즘은 순고방송 DJ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