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109

고흐와 함께 떠나는 고흥여행 ; 고흐 & 고흥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은 사람이 미국에 산다. 도널드 트럼프다.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은사람이 프랑스에 살았다. 빈센트 반 고흐다. 예술가 고흐는 혼탁한 세상의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 귀를 잘랐을까, 고흐의 자화상은 세기의 명작이 되었다.총알이 귀를 스처간 후 주먹을 불끈 쥔 트럼프도 세기에 남을 사진이 될것 같다. 듣지않고 자기 말하기를 좋아하는 트럼프가 귀까지 봉해버렸으니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갈지...오른손을 불끈 쥔 사진이 고흐의 나라 프랑스 잔다르크(?) 흉내를 내는 것 같기도 하고...하여간 퇴임한 대통령이 또 출마를 하는 미국은 알수 없는 나라다. 남도여행이나 떠나본다. 지붕없는 미술관이 한국에 있다. 고흥이다. 천혜(天惠)와 천해(天海)의 청정 자연경관이 지붕이 없는 풍경화 그림을 모아..

카테고리 없음 2024.06.30

안동과 安東 ; 남도의 안동은?

여행은 문화답사기라는 분이 있다. 아니요, '우연의 발견' 여행법이 최고라는 분도 있다. 우연과 우연 우연이 계속되면 우연이 필연이 된다. 필연이 우연이 되고, 그것이 역사가 되고, 《역사란 무엇인가?》 저자 E.H Carr 카를 연상한다. 요즘에는 E.V. 전기차도 나오는데 전기차 타고 음악극 《섬》소록도나 가볼까? 소록도 '보리피리' 시인 한하운은 전라도 길이 가도 가도 끝이 없다는데... E.V 전기차 타면 기름값이 아껴지려나...조용필 노래 , 도 참 좋은 아침이다. 어제는 퇴근후 대학선배의 초대, 거리가 멀어 망설였지만 부드러운 강요(?)로 시훈이형도 보고 싶고 늦게나마 《듣는 안동> 이야기를 들으러 갔다. 본래 사람이 쓰던 말은 회사 보고서, 컴퓨터 언어가 아니고 시어(詩語)였고 '은유적 삶'..

카테고리 없음 2024.06.29

전라도닷컴의 미학(美學)

그가 돌아왔다.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저자가 '광주문화재단'에서 '전라도닷컴' 으로 돌아왔다. 《남도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기행 》을 나는 쓰고있다. 금가락지가 떨어진 한국의 3대 명당 중 하나인 금환락지(金還樂地) 구례 토지(吐指)면 고택과 '반지' 의 연관성이 궁금했던 때였다. 반지가 무엇을 '표상'하는지도 궁금했다. 권력인가? 사랑인가? 사람인가? 표상(表象)? 알고 보니 별게없다. 아이때는 먹는 밥상!, 학창시절에는 표창! 나이들 수록 뇌의 표상!아이는 배부르고 똥오줌만 잘 가리면 해 맑은 웃음이 나온다. 어른은 표상만 잘하면 해맑은 웃음이 나온다, 는 나의 삶의철학이다. 무엇을 보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표상이다. 이미지에 더하여 뇌의 연상작용이 표상이다. 나도 얼마 전에 표상을 알았다. 나에게..

카테고리 없음 2024.06.27

한산과 한량 ; 한량 용의 발견, 고흥홍교

"《한량》? ? 김한민 감독 《한산》 후속작 ?" 나는 고교단톡방에 '한량' 이라는 블러그 글을 올렸다. 낫낫한(?) 고교동창이 한량? 한산 후속작?이렇게 맞장구를 처준다. "ㅎ ㅎ ㅎ 하며 친구도 한량스럽네~" 하며 그 장단에 맞장구 처준다. 한량기질의 핵심은? 어떠한 역경에도 자기긍정형 인간 , 주인의 도덕을 가진 자기주관, 자기긍정과 자기결정형 인간이다. 《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기행 》에 나오는 프랑스 남부 해안가 바위산에 있는 니체의 산책길 를 걸었던 니체. 그 니체는 신은 죽었다라고 했다. 니체가 말한 신은 부처님 하나님이 아니다. 사회를 지배하는 가치관이요 고정관념이다. 니체도 고정관념에 물음표를 던지며 자기극복과 긍정의 마인드가 있는 '초인' 을 이상적 인간형으로 그리며 니체산책로를 ..

카테고리 없음 2024.06.26

남도길을 사색하는 한량처럼 ; 직장인 한량문화체험 ?

'니체'의 산책로를 사색하는 방랑자 처럼' ? 《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기행》 남부편에 나오는 소제목이다. 니체가 프랑스 남부해안 바위산 절벽에 있는 '에즈' 라는 작은 마을을 산책하며 명작을 남긴 이야기와, 작가의 오늘의 여행이야기를 감각의 교차편집과 창조적시선으로 썼다. 니체는 프랑스 남부 '에즈' 에 있는 '니체의 산책길(슈맹 드 니체)' 을 걸으며 불후의 명작 《짜라투스라는 이렇게 말했다》 3편 '방랑자'를 썼다. 니체처럼 걷는법을 작가는 '방랑자' 라 말했다. 방랑자? 《남도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기행》에서는 방랑자를 한국의 그 누구라 할까? BBC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철학자 '니체' 정도에 해당하는 남도의 인물은 없을까? 인물은 있다. 바로 '법정스님' 이다. 니체가 《짜라투스라는이..

카테고리 없음 2024.06.24

나는 방콕(?)에서 남도여행을 한다 ; 구례 토지면 고택

장마 구름(雲)이 새(鳥)처럼 날아와 비가오는 '서울, 2024년 여름' 현대문학 거목 김승옥 作 《서울, 1964년 겨울》 이후 강산이 여섯번 변했다. 비오는 날에는 (방)에 (콕~) 밖혀 글을 쓰는 방콕여행이 으뜸이다. 태국 관광청에서 태국을 찾는 나라 중에 4위인 한국인을 태국관광을 넘어 태국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기억난다. '나ㆍ자유를 찾는 태국여행' 이란다. 한국인이 한국에서 '나' 를 찾아야지 왜 태국에서? 우리집 내방이 방콕이다. 나만의 역사문화박물관이요, 예술의전당이요, 세종문화회관이다. 책이 있고 티비화면으로 나오는 유투브가 있고 글을 앉아서 쓸 수 있는 소파가 있으니 足하다. 전당이 따로 있으랴... 《남도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기행》 구례군 편이 '운조루에서 사대부처럼..

여행/남도여행 2024.06.23

나는 광화문에서 남도여행을 한다? ; 전남 동부

는 기분과 컨셉으로 광화문을 갔다.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을 보러갔다. 나의 생각을 결론부터 말하면, 나의 생각 ; 한국인은 남도에서 세계여행을 한다' 선포식 기획자 생각 ; 세계인은 남도에서 한국여행을 한다' 는 컨셉으로 공연을 기획하였다. 광고나 공연이나 컨셉이 기획을 낳는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기행》을 읽고 《남도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기행》을 나는 쓰고있다. 책을 읽는이는 한국인이요, 조금더 바란다면 해외교포다. 이번 대전과 공연은 외국인이 주요 고객인가? 슬로건이 'Meet deep Korea' 인데 '딥(Deep)' '의 의미는 무엇일까? 대금을 멋드러지게 연주하는 대금이누나가 우연히 알려주어 광화문 발대식에 갔다. 오늘 나의 여행은..

남도여행 2024.06.23

남도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 기행

《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 기행》이라는 책이 내눈에 들어왔다.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다. 주말 등산 북한산에서 집에 오는 지하철 한켠에 놓인 북코너에서 주인장이 만원에 3권을 고르란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책 값은 왜 이렇게 싸지? 마른안주 술안주 값보다 싸네' 하며 넑두리를 하며 책을 고른다. 이리저리 북서핑을 하다 내눈에 쏙 들어 오는 그 단어 이 나라, . 중학교때 고향에서 18세기 후반 시민혁명의 표본으로 접하게 된 그나라 프랑스. 20년 전에 서울 직장에서 출장을 간 그 나라 프랑스. 영국은 음식도 내 입맛에 맞지 않고 날씨도 우중충하고 오후 4시면 깜깜해졌다. 뭔가 나하고 맞지 않아 유럽도 별거 없네! 그러던 차에 내눈에 쏙 들어 왔던 뭔지 모를..

여행/남도여행 2024.05.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