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문화답사기라는 분이 있다. 아니요, '우연의 발견' 여행법이 최고라는 분도 있다. 우연과 우연 우연이 계속되면 우연이 필연이 된다. 필연이 우연이 되고, 그것이 역사가 되고, 《역사란 무엇인가?》 저자 E.H Carr 카를 연상한다. 요즘에는 E.V. 전기차도 나오는데 전기차 타고 음악극 《섬》소록도나 가볼까? 소록도 '보리피리' 시인 한하운은 전라도 길이 가도 가도 끝이 없다는데... E.V 전기차 타면 기름값이 아껴지려나...조용필 노래 , 도 참 좋은 아침이다. 어제는 퇴근후 대학선배의 초대, 거리가 멀어 망설였지만 부드러운 강요(?)로 시훈이형도 보고 싶고 늦게나마 《듣는 안동> 이야기를 들으러 갔다. 본래 사람이 쓰던 말은 회사 보고서, 컴퓨터 언어가 아니고 시어(詩語)였고 '은유적 삶'..